한섬, 강력한 브랜드파워로 소비 주도…하반기 실적도 긍정적 - 대신증권

입력 2015-06-0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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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3일 한섬에 대해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 호전세 등을 반영해 올해와 내년 실적을 상향 조정함에 따라 목표주가 역시 기존 3만6000원에서 4만4000원으로 22% 높인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유정현 연구원은 “2분기 현재 동사 브랜드의 매출액은 1분기에 이어 두 자리 수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며 “‘타임임옴므’, ‘시스템옴므’와 같은 남성복 매출이 크게 늘고, 여성복 ‘타임’도 높은 한 자리 수 성장이 지속되고 있는데 따른 것”이라고 예상했다.

유 연구원은 “이는 한섬이 업계 최고의 기획 역량을 갖추면서 브랜드 적중률과 유통 전략이 매우 잘 맞아 떨어지고 있는데 따른 것”이라며 “경기 요인과 상관 없이 하반기 실적 전망도 매우 긍정적”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국내 의류 소비가 전년동기대비 (+) 성장세로 돌아설 것으로 예상되는 2Q부터는 소비 경기에 민감한 marginal customer들의 구매도 증가할 것으로 보여 기저효과도 예상된다”며 “여기에 수입 브랜드 사업 부문 수익성 개선도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같은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 호전 추세와 더불어 자회사 한섬피앤디 지분 매각에 따른 이익 상향 조정 역시 이뤄질 것”이라며 “지분 매각에 따라 일회성 매각 차익이 약 300억원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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