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 2015’ 남주혁 집 찾은 김소현, 어색한 심야 데이트

입력 2015-06-02 00: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KBS 방송화면 캡처)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 2015’ 남주혁 집 찾은 김소현, 어색한 심야 데이트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 2015’ 남주혁과 김소현의 어색한 심야 데이트가 눈길을 끌었다.

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 2015(극본 김민정 임예진ㆍ연출 백상훈 김성윤)’ 11회에서는 이안(남주혁)의 집을 서성이는 은별(김소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 2015’에서 은비는 이안의 재활을 돕기 위해 노력했다. 그러나 은별의 정체를 알게 된 이안은 은별을 차갑게 대했다.

은별은 늦은 밤 이안의 집 앞에서 서성였다. 그때 이안의 아버지 기춘(이대연)이 계단으로 올라와 은별을 아는 척했다. 기춘은 “은별이 아냐. 여기서 봐하니. 어서 집으로 들어가자”라고 말했다. 그러나 은별은 “괜찮다”며 기춘의 제안을 거절했다. 하지만 기춘은 은별을 설득, 집 안으로 초대하는 데 성공했다.

이어 기춘은 밤늦게까지 식사도 하지 못한 은별을 위해 저녁을 준비했고, 이안과 은별은 밥상 앞에서 함께 식사를 하게 됐다. 하지만 두 사람 사이에는 냉기류가 흘렀다. 식사를 하는 도중에도 거의 대화는 없었다.

식사를 마친 은별은 기춘에게 정중하게 인사를 건넨 뒤 집으로 돌아갔다. 이에 기춘은 이안에게 “뭐하냐 배웅하지 않고”라고 말하며 이안을 밀어냈다. 결국 두 사람은 뜻하지 않게 심야 데이트를 즐기게 됐다. 하지만 이 역시도 냉전 기류가 흘렀다.

이안은 은별에게 거침없이 차가운 말을 쏟아내며 집으로 돌려보냈다. 이안으로 인해 속이 상한 은별은 애틋한 마음을 안고 돌아섰다.

한편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 2015’는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밤 10시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 2015’ 남주혁 집 찾은 김소현, 어색한 심야 데이트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쿠팡 “자체조사 아냐⋯정부 지시 따라 유출자 자백 받고 기기 회수해 전달”
  • 2026년 휴일 달력…내년 빅 이벤트는? [해시태그]
  • 1·2인 가구 65% 시대⋯주거 시장 중심은 ‘소형 아파트’
  • 내년부터 은행권 ‘4.5일제’ 확산…임금 삭감 없는 단축 우려도
  • 개혁 법안에 밀린 3차 상법 개정…與 내년 1월 국회서 추진
  • 라부부 가고 이번엔 '몬치치'?…캐릭터 시장, '못생김'에서 '레트로'로
  • 李대통령, 용산 집무실 '마지막' 출근…29일부터 청와대서 집무
  • 韓사회 현주소⋯OECD 노인 빈곤 1위ㆍ역대 최대 사교육비
  • 오늘의 상승종목

  • 12.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700,000
    • +0.64%
    • 이더리움
    • 4,339,000
    • +0.72%
    • 비트코인 캐시
    • 887,000
    • +3.02%
    • 리플
    • 2,743
    • +0.11%
    • 솔라나
    • 180,700
    • +0.84%
    • 에이다
    • 520
    • +0.58%
    • 트론
    • 407
    • -0.97%
    • 스텔라루멘
    • 317
    • +1.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780
    • -2.05%
    • 체인링크
    • 18,180
    • +1.34%
    • 샌드박스
    • 165
    • -0.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