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석 “황교안, 법무부 장관 지명이후 법무법인서 1억원 이상 받아”

입력 2015-06-01 14: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가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지난 2013년 당시 일하던 법무법인으로부터 1억1800여만원을 더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소속 정의당 박원석 의원은 1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2013년 2월 13일 법무부 장관에 지명된 황 후보자가 이후에도 법무법인 태평양에서 5일간 더 근무하면서 1억1800만원의 급여와 상여금을 추가로 받았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에 따르면 황 후보자는2013년 2월18일까지 태평양에서 근무했으며, 이후에 장관으로 지명돼 일을 할 수 없는 상황임에도 급여가 추가로 지급됐다. 태평양에서 2월은 상여금 지급시기가 아닌 상황이어서 이 돈이 ‘축하금’내지 ‘보험료’가 아니냐는 것이 박 의원의 주장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황 후보자는 2013년 2월 당시 법무장관 인사청문요청서에 포함된 법무법인 근로소득은 2011년 9월 19일부터 2013년 2월 18일까지 17개월간 15억9000여만원으로 신고됐다. 하지만 이번 국무총리 임명동의안에 황 후보자가 2013년 2월 13일부터 2월 18일까지 5일분에 해당하는 급여와 상여금 1억1800여만원을 추가로 받아 17개월간 17억700여만원의 소득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박 의원은 “황 후보자의 수임료가 애초 밝혀진 금액보다 훨씬 많을 것이라는 소문이 사실로 드러났다”며 “황 후보자는 전관예우로 수임한 사건과 이를 통해 벌어들인 수임료가 얼마인지 명확히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美-이란 전쟁 충격, 코스피 7% 급락… ‘검은 화요일’ [종합]
  • "영화 한 편에 들썩"⋯'왕사남'이 바꾼 영월 근황은? [엔터로그]
  • MLB에도 등장한 ABS⋯한국과 다른 점은? [해시태그]
  • 직장인 10명 중 6명 "평생 쓸 돈 생겨도 일은 계속" [데이터클립]
  • 트럼프 전쟁명분 논란…美 정보당국, 이란 선제공격 정황 못 찾았다
  • 단독 "에너지 홍보 미흡" 靑 지적에…기후부, 에너지전담 홍보팀 꾸렸다
  • 이란 “호르무즈 통과 모든 선박 불태울 것”…카타르, LNG 생산 중단 [중동발 오일쇼크]
  • ‘1000원 룰’ 공포에…한 달 새 27곳 주식병합 “퇴출부터 면하자”
  • 오늘의 상승종목

  • 03.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0,393,000
    • -0.61%
    • 이더리움
    • 2,910,000
    • -2.48%
    • 비트코인 캐시
    • 647,500
    • -0.15%
    • 리플
    • 1,998
    • -2.15%
    • 솔라나
    • 125,000
    • -2.5%
    • 에이다
    • 385
    • -5.87%
    • 트론
    • 413
    • +0%
    • 스텔라루멘
    • 222
    • -3.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900
    • -2.14%
    • 체인링크
    • 12,920
    • -1.82%
    • 샌드박스
    • 125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