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대통령 뜻과 당의 뜻이 다를 수 없어”

입력 2015-06-01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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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1일 ‘국회법 개정안’을 놓고 당청 간 갈등설이 불거지는 것과 관련, “박근혜 대통령 뜻과 우리 당의 뜻이 다를 수 없다”고 반박했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이 그리 말 했으면 충분한 검토 결과 그런 말을 하지 않았나 생각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지난 29일 국회법 개정안의 의결과 관련, “중요한 것은 국회법 개정안의 내용이 위헌이냐 아니냐는 것”이라며 “당 기구에서 균형 있는 헌법학자들 불러서, 우리 의원들도 알아야 하니까 그런 과정 거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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