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장혁 “빅뱅 지드래곤이 무섭다” 과거 인터뷰 발언 재조명

입력 2015-06-01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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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조장혁(사진제공=뉴시스 )

가수 조장혁이 과거 빅뱅의 지드래곤을 칭찬한 인터뷰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조장혁은 2012년 10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빅뱅의 지드래곤을 언급했다. 조장혁은 “아이돌 가수 중 지드래곤이 눈에 띈다. 무서울 정도”라고 말했다.

이어 조장혁은 “환경이 좋아지고 교육 수준도 좋아졌다. 지드래곤은 노력으로 얻은 실력에 엄청난 ‘끼’를 가진 친구같다”고 칭찬했다.

또한 조장혁인 지드래곤 이외에도 가수 알리와 포맨의 신용재, 케이윌의 가창력에 대해서도 칭찬했다. 조장혁은 “알리가 부르는 노래 첫 소절만 들어도 그 친구의 집중력을 알 수 있다. 감동이 덩어리째 전해지는 걸 느꼈다”며 “신용재와 케이윌은 역시 대단하다. 하지만 그들이 좀 더 아파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는 마른 하늘에 날벼락과 대박 찬스 원플러스 원의 대결이 그려졌다. 이날 두 사람은 김수철의 ‘못다 핀 꽃 한송이’로 듀엣곡 대결을 펼쳤고, 마른 하늘에 날벼락이 승리했다. 이에 대박 찬스 원플러스 원이 복면을 벗게됐고 그의 정체는 서인영이 였다.

이후 네티즌은 마른 하늘의 날벼락의 정체에 대해 추측하고 있다. 일부 네티즌 사이에서는 가수 조장혁이라는 의견이 나오면서 조장혁이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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