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풍, 맹기용 레스토랑 방문…SNS 후기 “안색 안 좋아, 꽁치 통조림 없어 자질 의심”

입력 2015-05-28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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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풍 맹기용

(사진=김풍 인스타그램)

김풍이 맹기용 셰프의 레스토랑 퍼블리칸 바이츠를 방문해 후기를 남겼다.

28일 김풍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실망했다. 메뉴에 맹모닝은 없었다. 대신 뭐 이상한 디저트 비슷한 걸 내놓았는데 관심 없었다. 맹씨는 안색이 안 좋아보였지만 그 딴 건 내 알바 아니고! 내놓으라고 맹모닝! 심지어 주방에 꽁치 통조림이 아예 구비돼있지도 않았다. 꽁치통조림은 주방의 기본중의 기본 아니던가. 역시 셰프의 자질이 의심된다. 다음에 방문할 때는 꽁치통조림을 사들고 와야겠다”고 밝혔다.

이는 25일 방송된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첫 등장해 꽁치 샌드위치로 혹평을 얻은 맹기용 셰프에 대해 김풍이 언급한 것이다. 김풍은 방송 이후 자질 논란으로 네티즌의 비난을 받고 있는 맹기용 셰프의 레스토랑을 방문했다.

이날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맹기용은 이원일 셰프와 ‘교포 초딩 요리’를 주제로 대결을 펼쳤다. 맹기용은 꽁치 샌드위치와 김치를 넣은 한국식 코울슬로 ‘맹모닝’을 선보였다. 맹기용은 첫 출연이라 긴장한 모습을 드러내며 허둥지둥 실수를 했다. 맹기용의 완성된 음식을 맛본 지누는 “비린 맛이 난다. 비린내가 덜 잡혔다”고 혹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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