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훈 해설 복귀, 첫 프로야구 중계는 '한화-기아' "진짜 오랜만"

입력 2015-05-28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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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훈 해설 복귀, 첫 프로야구 중계는 '한화-기아' "진짜 오랜만"

(사진 해당방송 캡처, 뉴시스)

이병훈 해설위원이 SPO TV를 통해 프로야구 중계에 나선다. 야구팬들은 이병훈 위원의 복귀에 환영의 뜻을 밝히고 있다.

28일 이병훈 위원이 다시 마이크를 잡는 프로야구 중계 경기는 대전 구장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 기아 타이거즈의 경기다.

이병훈 위원은 지난 1990년 LG 트윈스에서 프로 데뷔해 해태 타이거즈, 삼성 라이온스를 거쳤다. 통산 성적은 515경기에서 타율 0.267·38홈런·169타점을 기록했다.

이병훈 위원은 현역 은퇴 뒤 지난 2000~2001년 SBS 야구 해설위원으로 변신해 최근까지 KBS N 야구해설위원으로 활약했다.

이병훈 위원의 복귀에 네티즌들은 "이병훈 진짜 오랜만이네" "오 이병훈 스포티비행로 갔나보네" "이병훈이 스포티비로 복귀해서 올시즌 첫 해설 경기가 한화 경기다. 오랜만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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