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 '가면' 의식불명 수애에 절망한 연정훈...또 다른 수애 찾으려 눈에 불 켜

입력 2015-05-28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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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드라마 '가면'

▲수목드라마 '가면'(사진=SBS)

'가면' 연정훈이 또 다른 수애를 눈에 불을 켜고 찾아낸다.

28일 SBS측은 석훈(연정훈)이 의식불명에 빠진 은하(수애)를 보고 절망에 빠져 은하와 똑같이 생긴 지숙(수애)을 찾아내 거래를 제안하는 '가면' 2회 예고편을 공개했다.

앞서 재벌집 딸인 은하는 민우(주지훈)와 정략결혼을 준비하던 중 물에 빠졌다.

이날 석훈은 의식불명에 빠진 은하를 보고 절망에 빠지고, 담당의사를 향해 "방금 한 얘기 저 문 밖으로 나가선 안돼"라고 위협한다. 이때부터 석훈은 눈에 불을 켜고 지숙을 찾아내려 한다. 지숙과 민우는 호텔에서의 일로 만나기로 하지만 석훈의 수하인 뿔테가 지숙을 유인하게 된다.

2회에서는 두 사람 중 한 명이 사망하고 다른 한 명이 나머지 한 명 행세를 하게 될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앞서 석훈은 은하를 향해 "이 결혼 얼마나 중요한지 몰라?"라고 물은 바 있고, 지숙에게는 죽어야 한다고 강요한 바 있다. 결국 석훈은 자신의 야망을 위해 지숙에게 은하의 행세를 요구, 민우와의 결혼을 강행하게 할 것으로 보인다.

수목드라마 '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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