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봉피양 극찬세례 '위치와 가격은?'

입력 2015-05-27 23: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tvN '수요미식회' )
'수요미식회'에 출연한 강용석이 봉피양의 냉면을 극찬해 화제에 올랐다.

27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100여년 전에도 냉면에 MSG를 넣게 된 사연과 평양냉면계의 양대산맥으로 불리는 의정부 계열과 장충동 계열 식당들의 계보와 역사를 조명했다.

이날 '수요미식회'에서 소개된 세 번째 맛집은 허영만 화백의 만화 '식객'에도 나온 적이 있는 방이동에 위치한 봉피양이었다.

출연자 강용석은 봉피양을 평양냉면 최고의 맛집으로 손꼽으며 추천했다. 강용석은 "봉피양은 남한과 북한 통틀어 가장 진보한 냉면 집이다"며 극찬했다. 이어 "셰프의 힘이 있다. 우래옥이 전통 고수라면 봉피양의 진보 느낌이다"라고 맛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맛을 보게 된 가수 이현우는 "이 곳 냉면은 요염한 것 같다"며 "전 삼삼한 맛을 좋아하는데, 여기 국물은 제 입맛엔 진한 편이다"며 솔직한 평을 남겼다. 더불어 개그맨 김영철은 "이 곳 국물에서 MSG 맛이 조금 난다. 그래서 오히려 입맛에 잘 맞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봉피양은 평양냉면과 돼지갈비를 주메뉴로 하는 집으로 방이동 사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평양냉면 1인분의 가격은 1만2000원, 돼지갈비 1인분은 2만4000원으로 판매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름에는 비빔면"…부동의 1위 '팔도비빔면', 2위는? [그래픽 스토리]
  • 제니와 바이럴의 '황제'가 만났다…배스 타올만 두른 전말은? [솔드아웃]
  • 단독 금감원, 가상자산거래소에 감독분담금 청구한다
  • "중국이 중국했다" 손흥민·이강인 향한 좁은 속내…합성사진 논란
  • 쿠팡 "'평생 먹은 것 중 제일 맛없다'는 직원 리뷰가 조작?" 공정위에 반박
  • “동해 석유=MB 자원외교?”...野, 의심의 눈초리
  • “고객의 시간을 점유하라”...쉬지 않고 뻗어나가는 ‘뉴월드’ [정용진號 출범 100일]
  • 집단 휴진 거부한 아동병원, 의협 회장 맹비난 "'폐렴끼' 만든 사람들"
  • 오늘의 상승종목

  • 06.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165,000
    • -1.56%
    • 이더리움
    • 4,828,000
    • -1.63%
    • 비트코인 캐시
    • 591,500
    • -5.21%
    • 리플
    • 666
    • -2.63%
    • 솔라나
    • 200,700
    • -4.43%
    • 에이다
    • 577
    • -3.99%
    • 이오스
    • 913
    • -5.39%
    • 트론
    • 166
    • +0.61%
    • 스텔라루멘
    • 135
    • -2.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9,450
    • -4.07%
    • 체인링크
    • 20,870
    • -4.49%
    • 샌드박스
    • 532
    • -5.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