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I저축은행, ‘중ž저금리 신용대출’ 비중 증가

입력 2015-05-27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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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 고객 금리부담 완화 위해 다양한 중ž저금리 신상품 출시 및 홍보 마케팅 펼쳐

SBI저축은행의 중ž저금리 신용대출 취급 비중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SBI저축은행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 4월말까지 4개월간 신용대출 취급금액 총 2066억원 가운데 637억원(31%, 4338건)이 25% 미만의 ‘중ž저금리’ 대출인 것으로 집계됐다.

금리 구간대별로 살펴보면 △10% 미만 104억 △10%이상~15% 미만 52억원 △15%이상~20% 미만 118억원 △20% 이상~25% 미만이 363억원이다.

지난 3년간의 25% 미만 중ž저금리 신용대출은 2013년 1110억원에서 2014년 1315억으로 205억원(18.4%) 증가했다. 올해 역시 꾸준히 늘어 1900억원 이상 취급도 가능할 것으로 회사 측은 내다봤다. 4월말 현재 25% 미만 중저금리 신용대출 금액은 637억원이다.

SBI저축은행은 중ž저금리 개인신용대출 확대를 위해 기존 온라인 다이렉트 영업채널에서만 운영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전국 20개 영업점으로 판매를 확대했다.

지난 2014년 5월 최저 5.9%~최고 24.9%의 온라인(인터넷,전화) 전용 ‘U스마일론’과 최저 8.5%~최고 24.9%의 영업점 전용 ‘희망종합통장대출’ 상품을 출시했다.

‘U스마일론’은 출시된 지 1년 만인 4월말 현재 2200여 건에 400억원 이상 판매됐으며, ‘희망종합통장대출’은 2700여 건에 470억 가량 취급됐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저축은행으로 인입되는 고객층은 저신용자가 대부분이고, 개인회생 등 부실로 인한 대손율이 높아 중ž저금리가 활성화되기 어려운 측면이 있다”며 “하지만 대출금리체계 합리화와 신용평가시스템(CSS) 고도화를 바탕으로 신상품을 출시하고 적극적으로 마케팅을 실시한 결과 중ž저금리 신용대출의 비중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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