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서브마린, 심해자원 채굴ㆍ탐사활동 증가 - IBK투자증권

입력 2015-05-26 07: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IBK투자증권이 KT서브마린과 관련해 “심해 자원채굴과 탐사활동의 증가를 배경으로 꾸준한 수요가 창출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반면 별도의 투자의견과 목표가는 내놓지 않았다.

김종우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26일 “최근 심해 자원 채굴 및 탐사 활동 증가에 따라 연안굴착(Offshore) 사업도 수행 중”이라며 “사업부는 통신, 전력, 연안굴착으로 나뉘며 2014년 매출비중은 통신 67%, 해양굴착 29%, 전력 4%. 올해 예상매출 비중은 통신 67%, 해양굴착 27%, 전력 6%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해저케이블 수요는 점진적 증가추세에 있다”며 “통신용 해저케이블은 국가간 통신 데이터 증가와 신흥국 경제 성장으로, 기존 미국-일본 태평양 루트에서 벗어나 ‘직접연결’ 구축을 선호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전력용 해저케이블은 정부기관의 예산 집행 중단 및 투자 축소로 최근 2~3년간 매출이 감소했다”며 “그 동안 미뤄졌던 국내 전력 인프라 투자재개와 해외 도서간 HVDC케이블 설치 사업이 증가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전력 해저케이블 시장 역시 전망이 밝은 것으로 판다된다”며 “해저굴착용 해저케이블은 석유 및 가스개발 구역 심해지역으로 확대, 군사/기상용 특수케이블 설치 증가, 해양자원 탐사 및 개발사업 증가로 꾸준한 수요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최근 긍정적인 전방시장 전망에 따라 13.0X~20.0X 사이의 P/E 밸류에이션을 형성해 왔다”며 “올해부터는 성장에 대한 시장의 기대가 Capa증가 및 전력 인프라투자 재개 등으로 현실화 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현 주가는 매우 매력적인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대표이사
구본규, 김병옥(각자대표)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2명
최근공시
[2025.12.17] 증권발행결과(자율공시)
[2025.12.17] 자기주식처분결과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순혈주의 깬 '외국인 수장'…정의선, 미래車 전환 승부수
  • 쿠팡 영업정지 공식적 언급
  • 기대와 관망…연말 증시 방향성 ‘안갯속’ [산타랠리 ON & OFF①]
  • 트럼프 시대 공급망 재편…‘C+1’ 종착지는 결국 印 [넥스트 인디아 中-①]
  • 등본 떼는 곳 넘어 랜드마크로… 서울 자치구, 신청사 시대 열린다 [신청사 경제학]
  • 반도체 호황에도 양면의 장비 업계…HBM과 D램 온도차 [ET의 칩스토리]
  • “AI가 주차 자리 안내하고 주차까지"…아파트로 들어온 인공지능[AI가 만드는 주거 혁신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8 11:0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500,000
    • -1.32%
    • 이더리움
    • 4,217,000
    • -3.96%
    • 비트코인 캐시
    • 815,000
    • +0.37%
    • 리플
    • 2,775
    • -3.01%
    • 솔라나
    • 184,400
    • -3.96%
    • 에이다
    • 544
    • -4.9%
    • 트론
    • 416
    • -0.48%
    • 스텔라루멘
    • 317
    • -2.4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020
    • -5.66%
    • 체인링크
    • 18,170
    • -4.72%
    • 샌드박스
    • 170
    • -6.5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