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왕표 "밥 샙 뺨 때렸을 때 화 많이 났었다"

입력 2015-05-25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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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화려한 은퇴식을 치른 '프로레슬링의 전설' 이왕표가 과거 기자회견 도중 밥 샵의 뺩을 때린 이유에 대해 "화가 많이 났었다"고 밝혔다.

이왕표는 이날 JTBC 뉴스9에 출연해 손석희 앵커와 인터뷰를 가졌다. 손석희 앵커는 2008년 밥 샙과 기자회견을 하는 도중 뺨을 때린 사건이 있었데 무슨 이유였냐고 질문했다.

이왕표는 "밥 샙이 기자회견 도중 나를 밀쳤는데, 회견장 밖으로 떨어질뻔 했을 정도로 세게 밀었다. 화가 너무 많이 났다"고 회상했다. 이어 그는 "그러다 밥 샙의 뺨을 때렸는데, 때리다 보니 너무 세게 때렸다. 얼굴이 벌겋게 달아올랐다"면서 "아마 자존심이 많이 생했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왕표와 밥 샙은 현재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이날 열린 이왕표의 은퇴 경기에도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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