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국, 장나라 '너를 기억해' 통해 첫 호흡…완벽 케미 기대

입력 2015-05-22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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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 연합뉴스)
서인국과 장나라가 새로운 드라마 '너를 기억해'에서 호흡을 맞춘다.

지난달 서울 영등포구 KBS 별관에서 진행된 KBS2 새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극본 권기영, 연출 노상훈-김진원)의 대본 리딩 현장에는 서인국, 장나라, 최원영, 이천희, 김재영, 손승원, 민성욱, 도경수, 임지은, 남경읍 등 출연진과 노상훈 감독, 권기영 작가 등 스태프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 드라마에서 서인국은 뇌까지 완벽한 천재 프로파일러 이현 역을 맡아 독설마저도 멋있어 보이는 역할을, 장나라는 똑 부러지는 말투로 수사에 모든 열정을 쏟는 열혈 엘리트 수사관인 차지안 역을 맡아 역할에 몰입했다.

‘너를 기억해’ 관계자는 “대본 리딩 내내 리얼하고 유쾌한 연기가 이어져 청량감 넘치는 웃음 반, 뜨거운 공기 반의 현장을 만들었다"며 "4월에도 에어컨을 작동시켜야 했을 정도로 다들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최근엔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 이런 분위기가 고스란히 브라운관을 통해 전달될 것이다”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드라마 '너를 기억해'는 천재 프로파일러 이현(서인국 분)과 오랜 시간 그를 관찰해온 경찰대 출신 엘리트 수사관 차지안(장나라 분)이 펼치는 달콤 살벌한 수사 로맨스극으로 다음달 22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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