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증시] 선전지수 주간 상승폭 7년래 최대에 상승…상하이 2.8%↑

입력 2015-05-22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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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는 22일(현지시간) 상승 마감했다. 선전종합지수가 주간 기준으로 7년 만의 최대 상승폭을 기록한 데다 정부의 추가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이 증시를 상승으로 이끌었다.

이날 중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2.8% 상승한 4657.6에 장을 마감했다. 선전종합지수는 1.10% 오른 2743.28로 거래를 마치며 2008년 11월 이후 주간기준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다. 선전증시는 주간 기준으로 12% 올랐다.

선전증시의 활약으로 힘을 얻은 시장은 추가 부양책 기대감에도 영향을 받았다.

5월 중국 HSBC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잠정치가 49.1을 기록하며 시장전망치인 49.3을 밑돌고 기준이 되는 50에 못 미쳐 ‘경기 위축’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이에 최근 중국 경제 살리기에 여념이 없는 중국 당국이 경기부양책을 또 내놓을 것으로 전망됐다.

드래곤라이프보험의 우칸 매니저는 “선전지수에는 투자자들이 중국 경제를 이끌 것으로 판단한 소기업들이 많이 있다”며 “이것이 선전증시가 강세를 보이는 이유”라고 말했다.

상하이종합지수에서 닝보건설은 10.3% 급등했고, 선전지수의 러스인터넷테크놀로지 역시 10% 폭등했다.

화타이주증권은 홍콩에서 45억 달러 규모의 매각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5.4%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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