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신’,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연산군에 바친 1만 미녀 호기심 자극

입력 2015-05-22 08: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간신' 포스터(롯데엔터테인먼트)

주지훈, 김강우, 임지연, 이유영 주연의 영화 ‘간신’(제작 수필름, 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이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를 장악하며 흥행을 예고했다.

22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21일 개봉한 ‘간신’은 이날 8만360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별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간신’은 연산군 11년, 1만 미녀를 바쳐 왕을 쥐락펴락했던 희대의 간신들의 치열한 권력 다툼을 그린 영화다.

‘간신’은 박스오피스 1위를 놓고 각축전을 벌이던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와 ‘악의 연대기’를 모두 제치고 정상을 차지해 박스오피스 판도를 뒤흔들었다.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는 이날 7만5459명을 동원하며 2위를 기록했고, ‘악의 연대기’는 6만604명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각각 116만6989명, 118만3233명이다.

‘간신’은 또 동일 개봉한 주드 로, 제이슨 스타뎀 주연의 ‘스파이’(7만5444명)와 EXID 하니와 솔지의 OST 참여로 화제를 모은 할리우드 애니메이션 ‘홈’(6633명)을 제치고 우위를 선점했다.

또한 1000만 관객을 돌파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누적 관객 수 1013만7983명을 돌파하며 흥행 기록을 이어갔다.

이외에도 ‘차이나타운’ ‘위아영’ ‘장수상회’ ‘스틸 앨리스’ 순으로 박스오피스를 장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인기 있는 K팝스타’는 여자가 너무 쉬웠다…BBC가 알린 ‘버닝썬’ 실체 [해시태그]
  • 서울시민이 뽑은 랜드마크 1위는 '한강'…외국인은 '여기' [데이터클립]
  • 윤민수, 결혼 18년 만에 이혼 발표…"윤후 부모로 최선 다할 것"
  • 육군 32사단서 신병교육 중 수류탄 사고로 훈련병 1명 사망…조교는 중상
  • "웃기려고 만든 거 아니죠?"…업계 강타한 '점보 제품'의 비밀 [이슈크래커]
  • '최강야구' 고려대 직관전, 3회까지 3병살 경기에…김성근 "재미없다"
  • 비용절감 몸부림치는데…또다시 불거진 수수료 인하 불씨 [카드·캐피털 수난시대上]
  • 문동주, 23일 만에 1군 콜업…위기의 한화 구해낼까 [프로야구 21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5.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132,000
    • +0.57%
    • 이더리움
    • 5,153,000
    • +6.27%
    • 비트코인 캐시
    • 710,000
    • +2.75%
    • 리플
    • 745
    • +1.92%
    • 솔라나
    • 245,000
    • -3.81%
    • 에이다
    • 687
    • +2.23%
    • 이오스
    • 1,201
    • +3.53%
    • 트론
    • 170
    • +0.59%
    • 스텔라루멘
    • 155
    • +1.9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600
    • +2.8%
    • 체인링크
    • 23,060
    • -1.71%
    • 샌드박스
    • 645
    • +1.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