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채권] 美 경제지표 부진에 상승…10년물 금리 2.19%

입력 2015-05-22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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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채 가격은 21일(현지시간) 상승했다.

뉴욕채권시장에서 오후 5시 현재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전일 대비 6bp(bp=0.01%P) 하락한 2.19%를, 30년 만기 국채 금리는 6bp 급락한 2.99%를 각각 기록했다. 2년 만기 국채 금리는 같은기간 1bp 떨어진 0.57%를 나타냈다. 채권 가격과 금리는 반대로 움직인다.

미국 경제지표가 잇따라 부진하자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감이 다시 부각됐다. 미국의 4월 기존주택매매건수는 시장의 전망치(523만건)를 밑돈 504만건으로 집계됐다. 5월 미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역시 시장 전망치(54.5)를 하회한 53.8을 기록했다. 이에 안전자산에 속하는 국채에 매수세가 유입됐다.

여기에 시장 참가자들은 연방준비제도(연준, Fed)가 기준금리 인상 시기를 늦출 것이란 전망에 주목하며 거래를 이어갔다. 앞서 연준이 공개한 지난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에 따르면 다수의 위원이 6월 조기 인상에 부정적인 견해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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