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여성특화제품 해외진출 원스탑 지원' 접수

입력 2015-05-21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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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은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여성특화제품 해외진출 원스탑(One-Stop) 지원사업'을 오는 22일부터 신청ㆍ접수 받는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수출 초보 여성기업들에게 해외진출을 위한 온ㆍ오프라인 지원을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것으로, 이미용, 패션, 디자인, 식품, 액세서리, IT, 인터넷 쇼핑몰 등 여성특화제품이 대상이다.

올해 2년차를 맞은 이번 사업은 우수 여성특화제품의 해외진출을 위한 해외박람회 참가 지원을 우선적으로 추진한다.

오는 7월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하는 ‘케이 스타일 페어(K-style Fair) 2015’ 참가를 시작으로 아시아와 유럽의 유명 박람회 참가를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국내 300여개의 중소기업과 함께 여성전용제품관도 별도로 설치한다.

또한 오는 7월13일부터 양일간 무역실무교육도 개최한다. 무역용어ㆍ절차와 같은 무역기초강의부터 자유무역협정(FTA) 원산지 교육까지 무역전반에 대해 진행되며, 특히 중국 수출입 통관과 한ㆍ중 FTA 비즈니스 모델 등의 주제로 교육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해외 온라인 유통망 진출지원 사업’은 해외 온라인 유통망에 진출하고자 하는 여성기업을 대상으로 여성전용제품 등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기청 관계자는 “여성특화제품 해외진출 원스탑 지원 사업으로 수출초보 및 제품경쟁력 있는 여성기업을 발굴해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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