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백선생’ 고민구PD, 수많은 셰프 중 백종원 캐스팅한 이유는?

입력 2015-05-20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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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구 PD가 12일 서울 역삼동 리츠칼튼 호텔에서 열린 tvN ‘집밥 백선생’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사진=신태현 기자 holjjak@)

‘집밥 백선생’의 고민구 PD가 요리연구가 백종원을 캐스팅 한 이유를 밝혔다.

12일 서울 강남구 호텔 리츠칼튼 서울에서 열린 tvN 새 예능프로그램 ‘집밥 백선생’ 제작발표회에서 고민구PD는 백종원을 캐스팅 한 이유에 대해 “팀을 꾸려서 ‘집밥 백선생’을 준비하는 과정에 있을 때 ‘마이 리틀 텔레비전’의 파일럿 방송을 봤다”며 “그 프로그램 마지막에 백종원이 소감을 말하는 걸 봤다. 그 때 백종원이 인간적으로 매력 있어 보이더라. 그 모습을 보고 출연진들을 품을 수 있을 것 같아 캐스팅 했다”고 밝혔다.

고민구PD는 ‘집밥 백선생’에서 백종원의 역할을 묻는 질문에 “‘집밥 백선생’은 결국 백종원의 머리에서 나온 것을 바탕으로 촬영장 현장에서 애드리브로 만드는 프로그램”이라며 “제작진은 펜스 정도만 쳐주고 그 안에서는 백종원이 출연자이면서도 메인작가로 활동해 프로그램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집밥 백선생’은 요리 초보인 김구라, 윤상, 박정철, 손호준이 1인분 요리를 넘어서 한상차림까지, 한식으로부터 중식, 양식, 디저트에 이르는 다양한 요리를 할 수 있는 ‘요리인간’으로 변모해가는 과정을 담는다. 인스턴트 식품, 집 밖에서 사먹는 음식에 지친 스타들은 앞치마를 메고 ‘백주부 집밥 스쿨’에 입문하고, 좌충우돌을 겪으며 점차 요리의 즐거움을 알아가는 과정을 그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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