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유명 관광지·美 디즈니랜드·佛 베르사유 궁전 '셀카봉' 금지……대체 왜?

입력 2015-05-20 09: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中 유명 관광지·美 디즈니랜드·佛 베르사유 궁전 '셀카봉' 금지……대체 왜?

(사진=뉴시스)

세계 유명 관광지들이 잇따라 셀카봉 사용을 금지하고 있다.

최근 복수의 현지 매체에 따르면 중국 당국은 자금성을 비롯한 수도박물관과 예술 박물관, 난징 박물관 등에서 셀카봉 사용을 금지했다. 다른 관광객들에게 불편을 준다는 이유다.

중국뿐이 아니다 미국 워싱턴DC 국립미술관, 뉴욕 현대미술관, 영국국립미술관, 프랑스 베르사유 박물관, 타이베이 국립고궁박물관, 시립미술관 등에서도 역시 관람객이 셀카봉 반입을 전면 금지하거나 이를 검토 중인 상태다. 미국의 대표적인 테마파크인 디즈니 월드와 디즈니랜드 일부 놀이기구에서도 셀카봉을 사용할 수 없다.

이 밖에도 최근 미국의 유명 음악 축제인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과 롤라팔루자 페스티벌 조직위원회 측은 행사 기간 중 셀카봉 사용을 금지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팀 토트넘 측도 경기 관람에 방해가 된다는 이유로 홈구장에서 셀카봉 사용을 금지시켜 화제를 모았다.

▲뉴욕의 한 시민이 뉴욕타임스퀘어 광장에서 셀카봉으로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AP/뉴시스)

中 유명 관광지·美 디즈니랜드·佛 베르사유 궁전 '셀카봉' 금지……대체 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하루 한 시간도 못 쉰다…우울한 워킹맘·대디의 현주소 [데이터클립]
  • 밀양 성폭행 사건 재조명…영화 ‘한공주’ 속 가해자들은? [해시태그]
  • [위기의 빈 살만] ① 네옴시티, 신기루인가...끊이지 않는 잡음
  • LTE 요금제, ‘중간’이 없다…같은 요금에 5G 6GBㆍLTE 250MB 데이터 제공
  • ‘20살’ 종부세 개편 초읽기…"양도·취득세까지 대개조 나서야" [불붙은 부동산세제 개편①]
  • 매크로 이슈 속 널뛰기하는 비트코인, 6만9000달러 선에서 등락 거듭 [Bit코인]
  • 엑소 첸백시 측 긴급 기자회견 "SM엔터 부당한 처사 고발"
  • 밀양 성폭행 사건 피해자 여동생이 올린 글…판결문 공개 원치 않는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6.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215,000
    • -0.51%
    • 이더리움
    • 5,138,000
    • -1.14%
    • 비트코인 캐시
    • 652,000
    • -1.06%
    • 리플
    • 696
    • -0.14%
    • 솔라나
    • 223,100
    • -0.62%
    • 에이다
    • 625
    • +0.81%
    • 이오스
    • 993
    • -0.5%
    • 트론
    • 163
    • +0%
    • 스텔라루멘
    • 141
    • +0.71%
    • 비트코인에스브이
    • 77,800
    • -2.51%
    • 체인링크
    • 22,320
    • -1.06%
    • 샌드박스
    • 586
    • +0.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