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화학, 장애인복지시설에 맞춤형 휠체어 20대 기증

입력 2015-05-19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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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사랑장애영아원을 찾은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오른쪽 세 번째)이 깜짝 공연을 펼친 아이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금호석유화학)

금호석유화학은 경기도 광주시 소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장애인복지시설인 한사랑장애영아원에 맞춤형 휠체어 20대를 기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찬구 회장과 김성채 사장을 포함한 금호석유화학 임직원을 비롯해 김원제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장, 윤재삼 서울시 장애인복지정책과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한사랑장애영아원 발레동아리와 합창동아리 어린이들이 감사 인사를 대신한 공연을 펼쳤다.

금호석유화학은 올해로 8년째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와 맞춤형 휠체어 지원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맞춤형 휠체어는 자세 유지가 어려운 중증장애인의 필수품으로 특히 성장기의 어린이에게 필요하지만 일반 휠체어의 4배에 달하는 가격으로 적지 않은 부담이 되고 있다.

금호석화는 올해부터 서울·경기 지역 외에 강원도까지 사업 범위를 넓혔다. 대상 복지기관은 총 5개로 강원도 철원의 문혜장애인요양원(8대), 경기도 가평 루디아의집(4대), 경기도 광주 한사랑마을(4대), 한사랑장애영아원(2대), 서울 우성장애인요양원(2대)이다.

한편, 금호석유화학은 맞춤형 휠체어 외에도 시각장애인 흰지팡이 지원사업, 휴그린 창호를 이용한 사회복지시설 주거환경개선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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