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코리아, ‘520d’ 럭셔리 플러스 에디션 출시… 6990만원 부터

입력 2015-05-18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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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520d’ 럭셔리 플러스 에디션 (사진제공= BMW 코리아)
BMW 코리아가 20주년을 맞이해 ‘520d 럭셔리 플러스 에디션’과 ‘520d xDrive 럭셔리 플러스 에디션’을 국내 공식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럭셔리 플러스 에디션은 기존 520d 럭셔리 라인과 520d xDrive 럭셔리 라인의 앞좌석에 컴포트 시트 및 통풍 시트를 추가했다.

새롭게 추가된 BMW 컴포트 시트는 편리한 기능성과 쾌적함을 겸비한 안전장치다. 시트에 장착된 20개의 모터가 다양한 체형에 맞춰 섬세하게 시트를 조절해준다. 또 요추 지지대가 포함돼 최적의 운전 자세를 가능케 한다.

가격은 BMW 520d 럭셔리 플러스 에디션이 6990만원, BMW 520d xDrive 럭셔리 플러스 에디션이 7390만원(VAT 포함)으로 기존 럭셔리 라인과 동일하다.

김효준 BMW 코리아 사장은 “5시리즈는 해마다 첨단 기능을 적용하는 등 상품성을 강화하면서 더욱 높아지는 고객 수준에 부응하고 있다”며 “올해 BMW 코리아 설립 20주년을 맞이해 이번 에디션을 시작으로 다양한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두 모델에는 BMW 이피션트다이내믹스(EfficientDynamics) 기술이 적용된 고성능, 엔진이 장착됐다. 최고출력 190마력과 최대 토크 40.8kgㆍm의 성능을 자랑한다. 복합연비는 520d가 리터당 16.1km, 520d xDrive가 리터당 15.6km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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