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유화 M&A 가능성 완전 소멸

입력 2007-01-05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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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보유중인 대한유화공업 지분 21.25%를 국민연금PEF에 매각됐다. 이에 따라 대한유화의 경영권 위협 가능성은 완전 소멸됐다.

캠코는 5일 대한유화 지분 21.25%에 대한 공개입찰에서 ‘H&Q-국민연금 제1호 PEF'(운용사 H&Q AP코리아)’가 낙찰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한유화 오너인 이순규(47) 대표이사는 ‘H&Q-국민연금 제1호 PEF'와 전략적 제휴(MOU)를 맺고 이번 입찰에 참여했다.

이로써 이 대표는 캠코의 대한유화 지분 입찰로 일각에서 대두됐던 경영권 위협 가능성에서 벗어나 확고한 지배기반을 다질 수 있게 됐다.

이 대표는 현재 특수관계인을 포함해 대한유화 지분 39.75%를 갖고 있다. 대한유화는 3.95%(32만3900주)의 자사주도 보유하고 있다.

또 지난해 12월28일에는 대한유화우리사주조합이 골드만삭스로부터 대한유화 지분 6.87%를 인수했다.

나아가 ‘H&Q-국민연금 제1호 PEF'(운용사 H&Q AP코리아)’가 캠코의 대한유화 지분 21.25%를 인수함에 따라 이 대표는 71.83%에 달하는 우호지분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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