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밀 챔피언십 최종R 악천후 경기 중단…앨리슨 리ㆍ유소연ㆍ이민지 우승 다툼 [LPGA투어]

입력 2015-05-18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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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슨 리가 LPGA투어 첫 우승을 노리고 있다. (AP뉴시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12번째 대회 킹스밀 챔피언십(총상금 130만 달러ㆍ약 14억1000만원) 최종 4라운드가 악천후로 인해 경기가 중단됐다.

18일(한국시간) 미국 버지니아 주의 윌리엄스버그 킹스밀 리조트 리버 코스(파71ㆍ6379야드)에서 진행 중인 이 대회에서 재미교포 앨리슨 리(20ㆍ한국명 이화현)는 4번홀까지 두 타를 줄여 12언더파로 유소연(25ㆍ하나금융그룹), 페린 델라쿠아(21ㆍ프랑스ㆍ이상 10언더파)에 두 타 차 단독선두를 지키고 있다.

한편 앨리슨 리와 유소연이 우승경쟁에 뛰어든 킹스밀 챔피언십은 JTBC골프를 통해 생중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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