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선 “경기당 공격 포인트 1개 목표”

입력 2015-05-15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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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여자축구 국가대표팀의 간판 공격수 박은선(29·로시얀카FC)이 다음달 캐나다에서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월드컵에서 경기마다 공격 포인트를 올리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은선은 15일 경기도 파주NFC(대표팀트레이닝센터)에서 “팀의 목표는 일단 첫 승이다. 개인적으로는 경기당 한 골, 아니면 최소한 경기당 공격 포인트를 하나씩 올리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러시아 로시얀카FC에서 뛰는 박은선은 원래 17일 귀국 예정이었으나 일정을 바꿔 14일 입국해 대표팀에 합류했다.

그는 “20일 미국으로 간 후에는 몸 상태를 더 끌어올려서 월드컵에서 좋은 성적을 내도록 준비하겠다”며 “지소연과도 좋은 호흡을 맞춰서 팀 성적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다짐했다.

박은선은 골키퍼 김정미(31·현대제철)와 함께 2003년 미국 월드컵 본선을 경험했던 선수다.

발목 통증이 있는 박은선은 이날 훈련에 참가하지 않고 실내에서 재활에 전념했다.

한편 대표팀은 이날 훈련에 앞서 스승의 날을 맞아 정해성 단장, 윤덕여 감독 등 코칭스태프에게 카네이션을 달아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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