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고사이언스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2543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 했다고 1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5억1649만원으로 45%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9497만원으로 흑자전환 했다.
매년 1분기가 실적 비수기임을 감안하면 이는 큰 폭의 성장으로 평가된다.
이번 실적 개선에 대해 회사 측은 “2도화상 및 당뇨성족부궤양에 적용하는 동종유래피부 세포치료제인 ‘칼로덤’과 3도 화상에 적용하는 자기유래피부세포치료제인 ‘홀로덤’ 매출이 각각 35%, 229% 성장하는 등 기존 시장의 저변 확대에 기인한다”며 “신규 인력충원과 연구개발(R&D) 투자비용 등 총 영업비용이 전년동기 대비 증가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올해 흑자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전세화 대표이사는 “제품의 해외시장 진출과 국내 점유율 확대를 위한 사업력 강화에 주력할 것”이라며 “차기 제품 개발등 성장 모멘텀 확보와 전 임직원 역량강화를 통해 치열해지는 시장 경쟁에 대응해 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