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로봇, 알리바바 T-몰·중국 최대 양판점 진출

입력 2015-05-15 11: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분기 흑자전환 달성…영업익 전년비 109% 상승

유진로봇이 알리바바 T-MALL 등 온라인 쇼핑몰을 비롯해 중국 최대 양판점인 쑤닝(Suning) 입점하는 등 본격적인 중국 진출에 나섰다.

15일 유진로봇 관계자는 “T-mall에 로봇청소기를 입점 시켜 판매에 나섰다”며 “JD Mall 등 추가적으로 중국 온라인 시장에도 진출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중국 최대 가전 양판점인 쑤닝(Suning)에도 입점하는 등 오프라인 매장도 확대할 예정”이라며 “일본 내 중국 관광객들의 증가로 인해, 올해부터 일본면세점에도 입점했다”고 덧붙였다.

주식시장에서도 아가방컴퍼니, 윌비스, 키이스트 등과 함께 중국 관련주로 꼽히는 유진로봇의 본격적인 해외진출은 국내 면세점을 통해 중국인들의 구매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지난 3월 출시한 변신로봇완구 ‘로봇트레인’은 국내 유명 유통 채널에서 경쟁사 상품대비 매출액이 44% 이상 높게 나왔다.

어린이날을 기점으로 매출이 가파르게 상승 하고 있으며 완구종합지인 완구신문에 의하면, 캐릭터 선호도 조사에서 4위를 차지 하는 등, 높은 선호도 결과를 얻었다.

유진로봇 관계자는 “올해에도 기존 유럽시장과 중국 등 신시장 개척을 통한 청소로봇의 수출증대와 새로운 애니메이션 기반 로봇완구 제품출시를 통한 유아완구제품의 매출 증대로, 2분기 이후 지속적인 실적 호조를 이어나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유진로봇은 로봇 청소기의 해외수출에 힘입어 2015년 1분기 영업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올해 연결기준 매출액 79억원, 영업이익 4600만원을 기록했으며 이는 전년 동기대비 매출은 13.5%, 영업이익은 109% 증가한 수치다. 당기순이익도 114% 증가해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 대표이사
    박성주
    이사구성
    이사 6명 / 사외이사 2명
    최근공시
    [2025.11.14] 분기보고서 (2025.09)
    [2025.08.14] 반기보고서 (2025.06)

  • 대표이사
    신상국
    이사구성
    이사 4명 / 사외이사 1명
    최근공시
    [2025.11.13] 분기보고서 (2025.09)
    [2025.10.30] 연결재무제표기준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

  • 대표이사
    임찬혁(대표집행임원), 송주호(대표집행임원)
    이사구성
    이사 6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5.12.05] 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일반)
    [2025.11.28] 대표이사(대표집행임원)변경(안내공시)

  • 대표이사
    조지훈
    이사구성
    이사 3명 / 사외이사 1명
    최근공시
    [2025.12.04] [기재정정]최대주주변경을수반하는주식양수도계약체결
    [2025.11.28]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개별회사용)]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572,000
    • -0.22%
    • 이더리움
    • 4,562,000
    • -1.38%
    • 비트코인 캐시
    • 885,500
    • +3.21%
    • 리플
    • 3,054
    • -0.94%
    • 솔라나
    • 199,700
    • -1.14%
    • 에이다
    • 618
    • -2.68%
    • 트론
    • 433
    • +1.88%
    • 스텔라루멘
    • 362
    • -2.69%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630
    • -0.29%
    • 체인링크
    • 20,570
    • -0.34%
    • 샌드박스
    • 214
    • -0.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