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온산 산단, 노후 지하배관 안전진단 받는다

입력 2015-05-15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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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온산 국가산업단지 내 노후 지하매설배관에 대한 안전진단이 추진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5일 민·관 합동 지하매설배관 안전진단 추진단 1차 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한 ‘울산·온산 국가산업단지 내 지하매설배관 안전진단 추진방안’을 발표했다.

현재 울산·온산 국가산업단지 내 지하매설배관은 가스관 425㎞, 화학물질관 568㎞, 송유관 143㎞ 등이 존재하며 대부분 매설한 지 2050년을 경과해 노후화된 상태다. 또 지하에 거미줄처럼 얽힌 포화 상태로 일부지역의 추가 배관 매설은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이다.

이에 우선 정부는 민·관 합동 지하매설배관 안전진단 추진단 주관으로 이번달부터 오는 8월까지 4개월간 위험도 평가모형 진단, 비(非)굴착 간접 안전진단, 굴착 안전진단 등을 실시키로 했다.

또 이러한 안전진단결과를 바탕으로 ‘울산·온산 국가산업단지 지하매설배관 종합안전관리대책’을 오는 9월 중에 마련할 계획이다.

정부는 △위험도 평가모형을 활용한 안전진단기법 개발 및 산업단지 전체 적용· 진단 △지하매설배관 통합관리시스템(GIS) 개선 및 통합관리체계 구축 △지하매설배관을 대체할 산업단지 내 이송배관 설치방안 등을 대첵에 포함시키는 것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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