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암트랙 열차 탈선 사고로 웰스파고 수석 부사장도 사망

입력 2015-05-14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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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드 길라니 웰스파고 수석 부사장. 사진=링크트인
최소 8명의 사망자와 200명 이상의 부상자를 낸 미국 암트랙 열차 과속·탈선 사고로 미국 대형은행인 웰스파고의 수석 부사장도 목숨을 잃었다고 CNN머니가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해당 열차는 지난 12일 밤(현지시간) 238명의 승객을 태우고 워싱턴에서 뉴욕으로 향하던 중 급커브 구간에서 과속으로 주행하다가 탈선해 대규모 인명피해를 냈다. 이날까지 사망자는 8명이며, 200명 이상이 부상했다.

사망자 중에는 웰스파고의 아비드 길라니 수석 부사장도 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웰스파고 대변인은 “그는 회사의 소중한 일원이었다”며 애도했다. 길라니 수석 부사장은 7년간 메리어트에 근무하다가 웰스파고로는 1년 전에 옮겨왔다.

이번 사고의 희생자 중에는 길라니 수석 부사장 외에 AP통신의 비디오 소프트웨어 전문가인 짐 게인스와 IT 기업인 아프렌넷의 레이첼 제이콥스 CEO도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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