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주택조합, 현대썬앤빌 리버시티 홍보관 개관식 개최… 기자 간담회 함께 열어

입력 2015-05-14 12: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포천 제1지역주택조합설립추진위원회는 포천시 호국로 1379에 현대썬앤빌 리버시티 홍보관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홍보관 개관식은 추진위 관계자, 사업부지 내 토지주, 시공예정사, 설계회사, 신탁사 등 사업 참여 업체들이 자리한 가운데 지난 7일 열렸다. 이날 개관식에는 화환 대신 쌀 20㎏, 285포대(약 1500만원)을 받아 관내 불우이웃에 전달해 더욱 관심을 모았다.

추진위 관계자는 “지난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3일간 약 2천명 가까운 시민이 찾아 대성황을 이뤄 5월 13일 기준, 230명의 시민이 가입계약 및 청약을 했다”며 “조합 설립요건인 50%까지 50명의 시민만 참여하면 되는 만큼 조합결성은 무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포천제1지역주택조합설립추진위원회에서는 지역주택조합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서 5월 12일 오후 8시30분 홍보관에 지역 기자들이 참여하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도시개발전문가이자 포천시 도시계획심의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백인길 대진대 교수, 지구단위변경 인허가 용역을 진행하고 있는 KG엔지니어링 이원성 전무, 김홍근 추진위원장, 성기선 추진위 감사, 김태렬 홍보팀장이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백인길 교수는 “포천시에서 해당 사업부지를 시가화 용지로 책정한 만큼 아파트가 들어올 수 있는 입지로도 굉장히 양호한 지역”이라며 “이번 사업이 조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모든 정보를 조합원과 공유하고 투명하게 사업을 진행하면 옆에서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김홍근 추진위원장은 “정보공개를 투명하게하고 지구단위 인허가 용역사인 KG엔지니어링과 유기적 공조 체재를 구축하여 신속하게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간담회에 참석한 기자는 플랜카드 등 공격적 홍보방법으로 포천시 해당부서와 관계가 원만하지 못한 것 같은데 어차피 포천시와 상생 협력해야 되는데 이제는 합법적 테두리에서 홍보를 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김태렬 홍보팀장은 “아파트 단지 내에 부녀회의 허락을 받아서 거점광고를 하거나 장날에 찾아뵙고 사은품을 드리면서 설명을 하는 식의 대면접촉 하는식의 친화적 방법을 통해 홍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추진위 관계자는 “포천시 해당 부서의 요구사항 및 주의사항을 성실히 이행하여 포천 발전에 일조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북한 3차 오물 풍선 살포에 모든 부대 휴일에도 비상근무
  • 은행권 자영업자 연체율 ‘경고등’…11년만에 최고
  • '그알' 태국 파타야 살인 사건, 피해자 전 여자친구…"돈 자랑하지 말랬는데"
  • MBTI가 다르면 노는 방식도 다를까?…E와 I가 주말을 보내는 법 [Z탐사대]
  •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국회 예산 협조부터 '난항' 전망
  • [송석주의 컷] 영화 ‘원더랜드’에 결여된 질문들
  • 1~4월 부가세 수입 40조 넘어 '역대 최대'…세수 펑크에 효자 등극
  • 정부, 9일 의협 집단휴진 예고에 총리 주재 대응방안 발표
  • 오늘의 상승종목

  • 06.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870,000
    • +0.08%
    • 이더리움
    • 5,201,000
    • +0.13%
    • 비트코인 캐시
    • 660,000
    • -3.23%
    • 리플
    • 697
    • -0.99%
    • 솔라나
    • 224,400
    • -2.01%
    • 에이다
    • 616
    • -1.75%
    • 이오스
    • 995
    • -2.74%
    • 트론
    • 162
    • +2.53%
    • 스텔라루멘
    • 140
    • -0.71%
    • 비트코인에스브이
    • 79,750
    • -2.27%
    • 체인링크
    • 22,650
    • -1.65%
    • 샌드박스
    • 583
    • -4.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