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실업률 10.2%, 지방 공기업도 관심 "초봉은 얼마?"

입력 2015-05-13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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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실업률 10.2%

청년실업률이 10.2%를 기록, 1999년 통계 작성을 시작한 이후 4월 기준 최고치를 기록했다. 최근 지방 공기업에도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이들의 평균 연봉은 2565만원 수준인 것으로 전해진다.

13일 통계청이 발표한 '4월 고용동향'을 보면 4월 취업자 수는 2590만 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1만6000명 증가했다. 이는 2013년 2월(20만1000명) 이후로 전년 동기 대비 증가 폭이 가장 작은 규모다.

국내 전체 실업률은 3.9%. 반면 15∼29세의 청년 실업률은 10.2%로 4월 수치 기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처럼 구직난이 심화되는 가운데 젊은 구직자를 중심으로 지방 공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비율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동시에 이들의 초임에도 관심을 모아지고 있다.

이날 관련업계에 따르면 2014년 기준 지방 공기업의 신입사원 초임은 평균 2565만원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지방 공기업 가운데 신입사원 초임이 가장 높은 곳은 영양고추유통공사(3421만원)로 유일하게 3000만원대 초임을 지급했다. 이어 △대구도시공사(2899만원) △광주광역시도시철도공사(2895만원) △통영관광개발공사(2871만원) △ 하남도시공사(2870만원) 순으로 전해졌다.

통계청 관계자는 "청년 실업률은 4월 수치로만 보면 관련 통계가 정비된 이후 가장 높다"면서 "청년층에서 구직 활동자가 증가하다 보니 청년층 실업률과 고용률이 동반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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