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손보, ‘희망의 집 31호’ 완공식 개최

입력 2015-05-10 16: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005년부터 10년간 지속, 오는 6월 32, 33호 연달아 완공 앞둬

(LIG손해보험)

LIG손해보험은 9일, 경남 밀양시 부북면에서 김병헌 사장, 이규성 어린이재단 부회장, 김주명 밀양시 부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의 집 31호’ 완공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희망의 집은 밀양시 부북면에 살고 있는 유희성(가명, 15세)양 가족을 위해 두 달여의 공사기간을 거쳐 완공됐다. 유희성 양의 가정은 조부모님과 3남매가 함께 살고 있는 조손가정으로, 경제적으로 힘겨운 상황 속에 지내왔다.

이날 행사는 LIG손해보험 창원지역단과 유 양 가족 간의 자매결연에 이어 입주가정의 행복과 발전을 기원하는 기념식수를 진행하는 것으로 마무리 됐다. LIG손해보험 창원지역단은 유 양과의 자매결연을 통해 연2회 희망의 집 방문을 통해 생필품 과 난방비를 지원하기로 약속하였으며, 연말에는 김장김치 지원 등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김병헌 대표이사 사장은 “희망의 집짓기는 단순히 건물을 새로 짓는 일이 아닌 우리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새로 세우는 뜻 깊은 사업”이라며 “이번 31호가 유 양과 가족들이 새로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는 소중한 보금자리가 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완공된 희망의 집 31호는 지난해 6월 경남 거창군 송변리에서 가진 30호 완공식 개최 후 완공된 2015년 첫번째 희망의 집으로, 다음달 6월에는 강원도 인제와 충남 서천에서 32호, 33호 희망의 집 이 연달아 완공될 예정이다.

지난 10년간 이어온 ‘희망의 집짓기’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아동가정에 새 보금자리를 지어주는 해비타트 활동으로 LIG손해보험이 후원하고 어린이재단에서 진행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계주와 곗돈…계를 아시나요 [해시태그]
  • '오라클 쇼크' 강타…AI 거품론 재점화
  • 코스피, 하루 만에 4000선 붕괴…오라클 쇼크에 변동성 확대
  • 단독 아모제푸드, 연간 250만 찾는 ‘잠실야구장 F&B 운영권’ 또 따냈다
  • 서울 여의도역 신안산선 공사장서 7명 매몰⋯1명 심정지
  • 용산·성동·광진⋯서울 주요 지역 아파트 가격 상승세 여전
  • 순혈주의 깬 '외국인 수장'…정의선, 미래車 전환 승부수
  • 오늘의 상승종목

  • 12.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820,000
    • +0.77%
    • 이더리움
    • 4,246,000
    • -2.7%
    • 비트코인 캐시
    • 802,500
    • -1.59%
    • 리플
    • 2,774
    • -2.32%
    • 솔라나
    • 183,900
    • -2.6%
    • 에이다
    • 542
    • -3.73%
    • 트론
    • 413
    • -0.96%
    • 스텔라루멘
    • 315
    • -2.4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950
    • -4.6%
    • 체인링크
    • 18,270
    • -3.18%
    • 샌드박스
    • 172
    • -3.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