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주택가서 방화 추정 불…일가족 3명 부상

입력 2015-05-10 08: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경기도 성남 주택가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 일가족 3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9일 오후 6시 28분께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중앙동 3층짜리 주택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발생했다.

이 불로 김모(34)씨 일가족 3명이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불은 건물 2층 김씨의 거실 일부를 태워 약 3500만원(소방 추산)의 피해를 낸 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에 의해 40여 분만에 진화됐다.

김씨는 팔과 다리에, 김씨의 부인은 전신에 화상을 입었다. 한 살배기 딸도 다쳤으나 이들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측은 김씨가 인화성 물질을 뿌려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현재 정확한 사고원인과 경위를 조사 중에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충전 불편한 전기차…그래도 10명 중 7명 "재구매한다" [데이터클립]
  • [종합] 나스닥, 엔비디아 질주에 사상 첫 1만7000선 돌파…다우 0.55%↓
  • "'최강야구'도 이걸로 봐요"…숏폼의 인기, 영원할까? [이슈크래커]
  • 저축은행 20곳 중 11곳 1년 새 자산ㆍ부채 만기 불일치↑…“유동성 대응력 강화해야”
  • '대남전단 식별' 재난문자 발송…한밤중 대피 문의 속출
  • ‘사람약’ 히트 브랜드 반려동물약으로…‘댕루사·댕사돌’ 눈길
  • '기후동행카드' 150만장 팔렸는데..."가격 산정 근거 마련하라"
  • 신식 선수핑 기지?…공개된 푸바오 방사장 '충격'
  • 오늘의 상승종목

  • 05.29 10:0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845,000
    • -1.24%
    • 이더리움
    • 5,331,000
    • -0.78%
    • 비트코인 캐시
    • 651,500
    • -3.41%
    • 리플
    • 729
    • -1.09%
    • 솔라나
    • 233,600
    • -0.64%
    • 에이다
    • 635
    • -1.55%
    • 이오스
    • 1,127
    • -2.51%
    • 트론
    • 154
    • -0.65%
    • 스텔라루멘
    • 150
    • -1.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87,000
    • -0.91%
    • 체인링크
    • 25,550
    • -0.82%
    • 샌드박스
    • 621
    • -2.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