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직장인 10명 중 3명 "나는 캥거루족"

입력 2015-05-08 13: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0~30대 직장인 10명 중 3명은 현재 부모님께 경제적으로 지원을 받는 ‘캥거루족’인것으로 조사됐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은 20~30대 직장인 69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28.5%가 ‘현재 부모의 경제적 지원을 받고 있다’고 답했다고 8일 밝혔다..

그 이유는 ‘함께 거주하고 있어 자연스럽게’(51.5%, 복수응답)를 첫 번째로 꼽았다. 뒤이어 ‘월급이 적어서’(41.4%), ‘빨리 경제적인 기반을 잡기 위해서’(27.8%), ‘결혼자금 등 목돈을 마련하기 위해서’(24.2%), ‘각종 대출금 등으로 버거워서’(14.6%), ‘부모님이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으셔서’(14.1%) 등의 순이었다.

부모님께 지원 받는 금액은 월 평균 32만원으로 집계됐다. 세부적으로는 ‘20~30만원 미만’(22.2%), ‘10만원 미만’(21.7%), ‘10~20만원 미만’(17.2%), ‘30~40만원 미만’(13.1%) 등이 있었다.

지원 받은 돈은 주로 ‘식비 등 생활비’(44.9%, 복수응답), ‘월세 등 주거비’(33.3%)로 사용하고 있었다. 이외에 ‘보험비’(19.2%), ‘통신비’(12.1%), ‘의류 등 품위유지비’(10.1%), ‘문화생활비’(8.1%), ‘대출 원금, 이자’(7.6%), ‘적금 등 저축비’(7.1%) 등에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모님으로부터의 지원은 ‘결혼할 때까지’(29.8%) 받을 계획이란 응답이 가장 많았다. 계속해서 ‘분가 등 주거 독립 할 때까지’(26.3%), ‘목표한 수입을 벌 때까지’(12.6%), ‘부모님이 원하실 때까지’(8.6%), ‘목표한 목돈을 모을 때까지’(6.1%) 등이 뒤를 이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美 USTR, 한국 등 상대로 무역법 301조 조사 착수
  • 집 짓기 편하라고 봐준 소음 탓에 혈세 ‘콸콸’ [공급 속도에 밀린 삶의 질②]
  • ‘주주환원’ 명분에 갇힌 기업 경영…자사주 소각 의무화가 부를 ‘성장통’[주주에겐 축포, 기업엔 숙제③]
  • 장전·장후가 흔든 코스피 본장…넥스트레이드가 키운 변동성 [NXT발 혁신과 혼돈 ①]
  • 이성욱 알지노믹스 대표 “릴리가 인정한 기술력…추가 협력 기대”[상장 새내기 바이오⑥]
  • 수면 건강 ‘빨간불’…한국인, 잠 못들고 잘 깬다 [잘 자야 잘산다①]
  • “옷가게·부동산 지고 학원·병원 떴다”… 확 바뀐 서울 골목상권 [서울상권 3년 지형도 ①]
  • 중동 위기에 한국도 비축유 푼다…2246만 배럴 방출, 걸프전 이후 최대
  • 오늘의 상승종목

  • 03.12 14:3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1,884,000
    • -0.25%
    • 이더리움
    • 2,972,000
    • +0.2%
    • 비트코인 캐시
    • 665,000
    • +1.22%
    • 리플
    • 2,011
    • -0.54%
    • 솔라나
    • 124,700
    • -0.95%
    • 에이다
    • 380
    • +0%
    • 트론
    • 424
    • +1.19%
    • 스텔라루멘
    • 231
    • +0.4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610
    • -7.77%
    • 체인링크
    • 12,990
    • -0.54%
    • 샌드박스
    • 119
    • +0.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