될성부른 떡잎만 '상장'시킨다

입력 2006-12-2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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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X 출범후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승인율 '껑충'

올해 코스닥시장 상장예비심사 승인율은 79.4%로 지난해(81.2%)와 비슷했으나 2002~2004년 승인율(50~60%)에 비해서는 크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코스닥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한 72개사 가운데 63개사를 심사해 50개사의 코스닥상장을 승인했고 13개사는 미승인 결정을 내렸다.

예비상장 심사 청구기업수는 72개사로 지난해보다 22.6%(21개사) 줄어든 가운데 미승인율은 20.6%(13개사)로 지난해(18.8%)보다 소폭 높아졌다.

그러나 2004년에는 승인율이 58.5%에 불과했고, 미승인율은 41.5%에 달해 심사를 받은 82개사 가운데 34개사가 미승인 판정을 받았다.

거래소 관계자는 "2005년 KRX가 출범하며 심사기준이 객관화돼 상장주관사나 상장예비청구기업의 예측 가능성이 높아졌다"며 "이전에 비해 상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들의 심사 청구 비중이 높아지며 자연스럽게 승인율이 높아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2005년 1월 KRX 출범이후 현재까지 2년간 총 165개사가 코스닥시장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했다. 이중 148개 기업을 심사해 119개 기업을 승인(승인율 80.4%)했으며, 현재 7개사에 대한 심사가 진행중이다.

올해 코스닥 예비상장심사 승인기업 50개사는 평균 매출 353억원, 순이익 40억원으로 지난해(매출 397억원, 순이익 47억원)보다 다소 감소했다.

한편, 증권사의 2007년 상장예비심사 청구계획에 따르면 2007년에는 150여개사가 심사를 청구할 예정으로 실질청구율(2006년 60, 2005년 70%)를 감안하더라도 올해보다 많은 기업들이 예비심사를 청구할 것으로 보인다.

거래소 관계자는 "지난 26일부터 시행된 상장전 지분변동제한 완화조치로 인해 내년 IPO기업수는 올해보다 상당히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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