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엔에이링크, 유전체기반 의료사업에 100억원 투자결정

입력 2015-05-06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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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엔에이링크가 맞춤의학서비스사업과 해외사업 확장에 100억원을 투자한다.

디엔에이링크는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이 각각 0%, 4%인 100억 규모의 전환사채(CB) 발행을 결정했다고 6일 밝혔다. 전환가액은 주당 2만533원이다.

사채 발행 대상자는 IMM인베스트먼트 와 DSC인베스트먼트 2곳이다. 이들은 IT, 바이오 등의 벤처기업부터 사모펀드까지 다양한 규모로 성공적인 투자성과를 이룬 벤처캐피털이다.

디엔에이링크는 이번에 확보한 자금으로 병의원을 대상으로 하는(B2B) 암치료를 위한 이종이식시설, 유전자샘플을 장기적으로 보관하는 바이오뱅크 시설 확장 등 맞춤의학 분야의 사업기반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빅데이터 처리기술을 활용한 유전체기반 바이오헬스케어사업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이종은 디엔에이링크 대표이사는 "미국법인이 미국실험실표준인증 CLIA(Clinical Laboratory Improvement Amendments)을 받은 시설에 입주하여 미국 내 의료용 시퀀싱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교두보가 마련됐다"며 "추가적인 인력 및 설비투자를 통해 매출창구를 해외로 다변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CLIA 는 질병의 진단, 예방, 치료를 위한 목적으로 인간유래 검체의 임상검사를 실시하는 모든 시설에 대한 '미국표준인증제도'다. CLIA인증 기관만이 미국 내 의료용 유전자분석서비스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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