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18대 총장에 보광스님 선임

입력 2015-05-04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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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 제18대 총장에 한태식(보광스님) 교수가 선입됐다.

학교법인 동국대학교는 지난 2일 서울 장안동 은석초등학교에서 제290회 이사회를 열고 한 교수를 총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한 총장의 임기는 2019년 2월 28일까지 4년이다.

한 총장은 1975년 동국대 불교학과를 졸업한 뒤 동국대 대학원과 일본 교토불교대학에서 석·박사 학위를 각각 받았다. 이후 동국대 정각원장과 대외협력처장, 불교대학장, 불교대학원장 등을 지냈다.

학교 측을 통해 한 총장은 "일심동행(一心同行)의 경영철학을 통해 동국대가 대학다운 대학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그러나 앞서 올해 초 동국대 연구윤리진실성위원회는 한 총장의 논문 2편이 표절인 것으로 결론을 내리고 이사회에 중징계를 건의하는 등 이번 총장 선임을 둘러싸고 논란이 빚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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