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를 보는 소녀’ 윤진서, 신세경 지갑 열어 주민등록증 사진찍어…왜?

입력 2015-04-30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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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냄새를 보는 소녀’ 윤진서가 신세경의 주민등록증을 사진찍어 조사했다.

30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에서 염미(윤진서)는 오초림(신세경)과 함께 몽타주를 작업하기 위해 그를 불렀다.

염미는 오초림과 함께 사무실에 들어갔고 오초림에게 음료수를 사오라고 시켰다. 이후 오초림의 지갑을 열어 오초림의 주민등록증을 찍었다. 오초림을 돌려보내고 염미는 오초림의 가족관계증명서를 확인했고 그 결과 오재표가 오초림의 아버지인 사실을 알게됐다.

‘냄새를 보는 소녀’는 3년 전 바코드 살인사건으로 여동생을 잃은 무감각적인 한 남자와 같은 사고를 당하고 기적적으로 살아났지만 이전의 기억을 모두 잃은 초감각 소유자인 한 여자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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