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은행 여수신 금리 또 역대 최저치…예금금리 첫 1%대

입력 2015-04-29 12: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가계 주택담보대출 금리 첫 1%대

지난달 시중은행 여수신 금리가 사상 최저치를 또 한 차례 경신했다. 특히 은행 예금금리는 처음으로 1%대로 진입했다.

한국은행이 29일 발표한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예금은행의 평균 저축성 수신금리는 신규취급액 기준으로 연 1.92%로 한달 전보다 0.12%포인트 떨어졌다. 이는 관련 통계가 집계되기 시작한 1996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은행 수신금리는 지난해 12월 반짝 상승했으나 올 1월부터 석달 연속 사상 최저치를 갈아치웠다.

이는 금융통화위원회가 지난달 기준금리를 연 1.75%로 0.25%포인트 하향 조정한 데 따른 것이다.

이중 은행 1년 만기 정기예금 금리는 0.10%포인트 떨어진 연 2.01%, 정기적금 금리는 0.09%포인트 떨어진 2.22%를 기록했다.

정기예금의 금리대별 가입액 비중을 보면 연 2%대 미만이 30.7%에서 66.0%로 두배 가까이 확대됐다. 나머지 34%는 2%대에 몰려 있다.

지난달 은행의 대출금리는 신규취급액 기준으로 연 3.61%로 전월보다 0.25%포인트 내렸다. 마찬가지로 역대 가장 낮은 기록이다.

이 가운데 가계대출 금리가 연 3.21%로 한달 전에 비해 0.27%포인트 하락했다. 기업대출 금리도 연 3.81%로 전달보다 0.21%포인트 내렸다.

가계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2.97%로 전달에 비해 0.27%포인트 하락했다. 처음으로 2%대다.

은행의 예대마진을 보여주는 대출과 저축성수신 금리의 차는 잔액 기준으로 연 2.27%로 전월비 0.03%포인트 축소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코스피, 장중 사상 첫 5700 돌파⋯개인 ‘사자’ VS 기관ㆍ외국인 ‘팔자’
  • 공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재산 피해 확인 안 돼...영업정지 사실상 어려워"
  • 맥도날드, 오늘부터 가격인상…빅맥 가격은?
  • 명절에 선물 받은 건강기능식품, 약과 함께 먹어도 될까? [e건강~쏙]
  • 가상자산 매도 물량 나올만큼 나왔다…저점 탐색 구간[머니 대이동 2026 下-③]
  • 갈수록 커지는 IP 분쟁...중심엔 AI [글로벌 IP전쟁 ①]
  • 여자 컬링 4강 진출 좌절…오늘(20일)의 경기 일정 [2026 동계올림픽]
  • 오늘의 상승종목

  • 02.20 13:1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9,128,000
    • -0.02%
    • 이더리움
    • 2,873,000
    • -1.81%
    • 비트코인 캐시
    • 826,000
    • +0.18%
    • 리플
    • 2,077
    • -1.8%
    • 솔라나
    • 122,100
    • +0.66%
    • 에이다
    • 403
    • -1.23%
    • 트론
    • 417
    • +0.72%
    • 스텔라루멘
    • 236
    • -1.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750
    • -1.86%
    • 체인링크
    • 12,660
    • -1.56%
    • 샌드박스
    • 123
    • -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