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라조, 광고 구걸 통했네…도미노피자, CM송 '니 피자야 먹어죠' 공개

입력 2015-04-28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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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라조 도미노피자 노라조 도미노피자 노라조 도미노피자

▲사진=도미노피자 페이스북

노라조의 광고 구걸이 통했다.

도미노피자는 28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노라조가 부른 '니 피자야 먹어죠' CM송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때는 2015년 4월 우리의 광고 구걸에 첫번째로 화답한 회사가 있었으니 노라조 기운을 받아 대박나기를. 자 갑시다"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29일 출시 예정인 도미노피자 신제품을 선보였다.

노라조 특유의 유쾌함과 흥겨움을 담아내며 노라조의 '니 피자야 먹어죠' CM송은 SNS를 중심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앞서 노라조는 지난달 유튜브에 올린 'CM송을 불러보자'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광고 좀 주세요"라며 노골적으로 광고주들에게 호소했다. 노라조의 'CM송'에는 펜잘, 활명수, 교촌치킨, 하이트, 버거킹, 도미노피자, 요기요, 현대차. LG유플러스 등 다양한 업체를 거론하며 광고를 달라고 노골적으로 호소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해당 노래 공개 후 한달여 만에 피자 대표 업체인 도미노피자 측에서 손을 내밀며 향후 다른 제품 광고도 잇따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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