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손발톱 무좀치료제 ‘바렌굿 네일라카’ 출시

입력 2015-04-28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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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번 바르는 형태로 갈거나 닦아낼 필요 없어…사용자 편의성 높여

(사진=대웅제약)

대웅제약은 28일 손발톱 무좀치료제 ‘바렌굿 네일라카’<사진>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대웅제약에 따르면 바렌굿 네일라카는 갈거나 닦아낼 필요없이 하루 한번 바르면 되는 편리한 손발톱 무좀 치료제다. 주성분인 시클로피록스(ciclopirox)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승인 받은 성분으로, 침투력이 뛰어나 손발톱 무좀 증상 개선에 효과적이다. 여기에 습윤제 ‘유레아(Urea)’를 첨가해 주성분의 흡수력과 침투력을 높였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바렌굿 레일라카는 제품에 폭이 넓은 브러쉬를 동봉해 편의성을 높였고, 장기 치료가 많은 손발톱 무좀의 특성을 감안해 대용량(4ml)으로 출시됐다. 또 소비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콤팩트한 디자인으로 무좀치료제 구입을 망설였던 여성들도 쉽게 구매토록 했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손발톱 무좀은 한해 동안 병원을 방문한 환자수가 120만명에 달할 정도로 전염성이 강한 질환”이라며 “바렌굿 네일라카는 뛰어난 효과와 편리한 사용 방법으로 많은 환자들에게 매우 유용한 제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IMS DATA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손발톱 무좀치료제 시장은 약 360억원에 달한다. 특히 손발톱 무좀치료제 시장은 최근 환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급성장하고 있는 시장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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