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엔더블유, 미국 법인에 400만 달러 규모 신규 투자 단행

입력 2015-04-28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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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엔더블유가 해외자동차사업 부문의 호실적을 바탕으로 미국 현지 법인에 신규 투자를 단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케이엔더블유의 미국 텍사스주에 위치한 현지법인은 수주 물량 증가 및 신규 아이템 개발로 공장의 공간 및 설비CAPA가 부족해짐에 따라 시설 확충을 결정했으며 투자 규모는 400만 달러(한화 약 44억 원)이다.

투자금은 토지, 건물을 포함한 신규 공장과 각종 설비등을 매입하는데 사용될 예정으로, 투자가 마무리되면 시설 규모가 두 배까지 확대된다. 이번 투자에 따른 공장 이전 및 설비 구축완료는 올 3분기 내 완료될 예정이다.

케이엔더블유의 해외자동차사업 부문 CAGR(연평균 성장률)은 최근 5년간 49%를 기록하며 매년 큰 폭의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해 330억 원을 기록했던 매출 중 미국 법인의 매출은 83억원으로 약 25%를 점유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 미국법인 매출은 전년 대비 100% 이상 신장을 기대하고 있다.

오원석 대표이사는 "지속적인 신규아이템 개발 및 현지 글로벌 매출처 확대 등 내년 미국법인 매출 증대가 더욱 기대되는 만큼 사전 대응 차원에서 과감하게 투자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한편, 케이엔더블유 해외자동차사업 부문 중국 법인에도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주요 납품처인 현대, 기아차의 중국 4, 5 공장 증설이 계획되어 있어 이에 발맞추어 빠르게 움직일 예정이다.

케이엔더블유는 2001년 법인 설립 후 광학 코팅기술을 기반으로 디스플레이 부품 소재 사업과 자동차 내장용 소재 사업을 주력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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