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백야’ 종영까지 14회 남기고 박하나ㆍ강은탁 관계 다시 원점으로

입력 2015-04-28 07: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MBC

‘압구정 백야’가 종영까지 14회만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박하나와 강은탁의 관계가 원점으로 되돌아갈 위기에 처했다.

27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에서는 정애(박혜숙)과 단실(정혜선)이 백야(박하나)에게 화엄(강은탁)과의 이별을 강요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백야는 화엄의 집안에서 결혼을 승낙한 것으로 알고 정애와 단실을 만났다, 그러나 단실은 “화엄이 단념시키려고 노력해준 거 안다. 그런데 어려운 부탁을 해야겠다. 외국으로 떠나 달라”고 말했다. 이어 단실은 “그 길밖에는 없는 것 같다. 생각해봤는데 도저히 내키지 않는다”며 “화엄이 결혼하고 애낳고 평탄해지면 그때 돌아오라”고 말했다. 이에 충격을 받은 백야는 눈물을 흘리며 외국행을 수락했다.

종영 14회만을 담겨둔 채 남녀 주인공의 관계가 다시 원점으로 돌아갈 기미를 보이자 ‘압구정 백야’ 게시판에는 시청자의 불만의 글이 올라왔다. 네티즌or****는 “‘압구정 백야’는 밑도 끝도 없이 우울해지는 드라마”라고 반응했고, 네티즌 15****는 “두 사람 결혼하는데 엄마, 할머니가 왜 나오냐. 해도 너무한다”고 의견을 남겼다. 또 다른 네티즌 kj****는 “이제 둘이 그만 결혼할 때 됐는데 너무 질질 끈다”라고 남겼다.

이날 ‘압구정 백야’의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기준 13.3%를 기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민희진 "음반 밀어내기 권유 사실…하이브에 화해 제안했다"
  • "제발 재입고 좀 해주세요"…이 갈고 컴백한 에스파, '머글'까지 홀린 비결 [솔드아웃]
  • 부산 마트 부탄가스 연쇄 폭발…불기둥·검은 연기 치솟은 현장 모습
  • "'딸깍' 한 번에 노래가 만들어진다"…AI 이용하면 나도 스타 싱어송라이터? [Z탐사대]
  • BBQ, 치킨 가격 인상 또 5일 늦춰…정부 요청에 순응
  • 트럼프 형사재판 배심원단, 34개 혐의 유죄 평결...美 전직 최초
  • “이게 제대로 된 정부냐, 군부독재 방불케 해”…의협 촛불집회 열어 [가보니]
  • 비트코인, '마운트곡스發' 카운트다운 압력 이겨내며 일시 반등…매크로 국면 돌입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5.3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593,000
    • -0.56%
    • 이더리움
    • 5,281,000
    • +0.99%
    • 비트코인 캐시
    • 640,000
    • -0.93%
    • 리플
    • 726
    • +0.14%
    • 솔라나
    • 233,900
    • +0.69%
    • 에이다
    • 627
    • +0.32%
    • 이오스
    • 1,135
    • +0.89%
    • 트론
    • 155
    • -1.27%
    • 스텔라루멘
    • 148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150
    • -1.03%
    • 체인링크
    • 25,670
    • +2.8%
    • 샌드박스
    • 605
    • -0.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