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영업益 전망치 66% 하회…목표가↓-유안타증권

입력 2015-04-24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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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은 24일 삼성물산에 대해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시장예상치를 하회하는 부진한 모습을 보인데 이어 2분기 실적도 부진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9만3000원에서 7만7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재원 연구원은 "지난 1분기 삼성물산은 매출액 6조1076억원, 영업이익 488억2000만원으로 전년 동기와 비교해 각각 5.6%, 57.7% 감소했다"면서 "영업이익은 시장 예상치를 65.9%나 밑돌았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이는 건설과 상사부문의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56.0%, 94.1% 급감한 데 따른 것"이라며 "다만 영업외이익은 삼성전자 등으로부터의 계열사 배당이익이 증가하면서 영업이익 감소의 충격을 다소 완화시켜줬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올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6조6032억원, 107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3%, 26.4% 감소할 것"이라면서 "올해 예상 영업이익을 기존 6438억원에서 4816억원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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