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흥 민자고속도로 요금 200원 인하...이용자 3700억원 부담 덜어

입력 2015-04-23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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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시흥간 민자고속도로의 통행료가 최소 200원 내려간다.

국토교통부는 30일 사업시행자인 제2서해안고속도로주식회사와 이런 내용의 변경실시협약을 체결한다고 23일 밝혔다.

통행료는 다음 달 1일부터 승용차(1종) 기준 최장거리(서평택∼월곶 42.5㎞) 통행 시 기존 3100원에서 2900원으로 200원(약 6.5%) 내려간다. 화물차(5종)는 기존 5200원에서 4900원으로 300원(약 5.8%) 인하된다.

또 매년 물가 상승률을 반영해 통행료를 조정해 온 것도 3년 주기로 통행료를 조정하고, 조정 비율도 3년간 최대 6.12%(연평균 2.0%)만 반영하게 된다.

이번 통행료 인하와 향후 인상 제한 조치에 따라 앞으로 약 28년간(2015∼2043년) 이용자의 통행료 절감액은 약 3700억원에 이를 것으로 국토부는 추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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