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거주 외국인 글로벌무역인 육성… 중소기업 수출 돕는다

입력 2015-04-22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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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외국인주민 540명을 글로벌 무역인으로 육성,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해외 마케팅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한국어와 출신 국가 언어가 모두 가능하고 양국의 사회, 문화 모두에 익숙하다는 장점이 있는 중국동포, 외국인주민, 결혼이민자를 전문성과 신용을 갖춘 무역인으로 적극 육성해 현지인과의 소통, 부족한 해외시장 정보, 거래처 발굴, 수출 전담인력 부족 등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현지시장 사이의 메신저 역할을 하게 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글로벌무역인 양성 프로젝트’는 △5개 과정으로 구성된 '무역아카데미' △아카데미 수료 후 전문‧관심 분야별 '전문가 멘토링' △글로벌센터, 무역 인턴십, 외국인주민 채용박람회 등과 연계해주는 '무역취·창업지원 서비스'로 구성되며, 성장단계별로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교육신청 문의는 전화(02-6001-7241~2, 02-2075-4117)나 서울글로벌센터 홈페이지(http:// global.seoul.go.kr)를 참고하면 된다.

조현옥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현지인과의 소통, 현지시장 정보 등 강점을 가진 외국인주민들이 수출에 어려움을 겪는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수출에 앞장서고 자국에 한국의 우수한 제품을 수출하는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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