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K 컨슈머 헬스케어, 초대 한국법인 대표에 김수경 GSK 상무 선임

입력 2015-04-21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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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더십 및 세계적인 제품군 바탕으로 소비자건강 시장 선도

(사진=GSK)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은 지난달 노바티스와의 합작으로 설립한 ‘GSK 컨슈머 헬스케어(GSK Consumer Healthcare)’의 초대 한국 대표(General Manager)에 GSK 김수경<사진> 상무를 선임했다고 21일 밝혔다.

신임 김수경 대표는 지난 2002년 GSK 한국법인에 입사, 3년간 아시아태평양 8개 지역을 총괄하는 등 풍부한 제약 경험을 두루 갖췄다. 2012년에 컨슈머 사업부로 자리를 옮긴 이후 마케팅 및 커머셜 디렉터와 사업부 총괄 책임자를 수행한 3년동안 컨슈머 비즈니스를 3배 이상 성장시키는 등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했다.

이로써 GSK 컨슈머 헬스케어 한국법인은 새로운 대표 선임과 함께 본격적인 사업 확장에 나서게 됐다. 과학 기반의 컨슈머 헬스케어 제품과 일반의약품 영역에서 한층 강화된 제품군을 바탕으로 소비자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창의적인 비즈니스를 통해 합작회사의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김수경 대표는 “GSK-노바티스간 컨슈머 헬스케어 합작회사의 초대 대표로 선임돼 기쁘면서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세계적인 제품 포트폴리오를 갖춘 만큼 ‘소비자 건강 최우선’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GSK는 지난 3월2일 노바티스와 진행한 컨슈머 헬스케어·백신·항암제를 포함한 주요 3개 사업부 간 거래를 완료했다. 이 결과로 GSK는 노바티스의 인플루엔자 백신을 제외한 글로벌 백신사업을 인수해 백신 포트폴리오를 더욱 강화하는 한편, 노바티스와 함께 ‘GSK 컨슈머 헬스케어’ 합작회사를 신설하고 63.5%의 과반 소유지배권을 갖게 됐다.

GSK는 각 사업부의 통합 계획을 성공적으로 실행, 제약·컨슈머 헬스케어·백신 3대 핵심 사업에서 더욱 균형 잡힌 비즈니스와 성장을 가속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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