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신약 개발 전문제약사로 변신 중…목표가 250%↑-키움증권

입력 2015-04-20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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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20일 한미약품에 대해 혁신 신약 개발 전문제약사로 변신 중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16만7000원에서 41만6000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지현 연구원은 "한미약품은 불과 5년 전 만해도 퍼스트제네릭의 선두로만 인식됐던 것에서 최근에는 대규모 R&D 투자를 통한 혁신 신약 개발 전문제약사로 바뀌고 있다"며 "실제로 지난 3월에 다국적제약사인 일라일리사와 자가면역질환치료제에 대한 글로벌 판권에 대한 기술이전계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여기에 신약 파이프라인가치를 기존의 6만6568원에서 26만7125원으로 높인데다, 북경한미약품의 지분가치와 본사영업실적에 대한 주당가치도 기존보다 각각 1만5449원,

3만2819원씩 올렸다"며 "이에 목표주가 또한 대폭 상향조정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특히 올해은 최근 4~5년 동안 대규모 R&D투자를 했던 글로벌 임상 신약파이프라인의 기술수출이 가시화되는 원년"이라며 "올해 하반기 미국 임상2상 진입 예정인 표적항암제인 HM61713(EMSI)의 기술수출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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