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구 남양유업 대표의 건강한 도전, 이오 당함량 30% 낮춰

입력 2015-04-17 16: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원구<사진> 남양유업 대표이사가 한국인 건강한 식습관 만들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남양유업은 ‘이오’ 등 액상발효유 제품의 당함량을 30% 낮췄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996년 출시된 ‘이오’는 일 평균 32만개가 팔리는 대표적인 액상발효유다. 당 함량을 기존 제품 대비 30% 낮추면서도 제품 고유의 맛은 그대로 유지했다고 남양유업은 설명했다.

더불어 ‘남양 요구르트’도 당 함량을 30% 낮췄다. 이 제품은 남양유업이 처음 발효유 시장에 뛰어들었던 1977년에 출시된 65㎖ 소용량 제품이다.

남양유업은 ‘이오’와 ‘남양 요구르트’등의 액 상발효유 제품에 대해 기존의 10~11g의 당 함량을 7~8g 수준까지 줄였다.

이번 리뉴얼은 한국인의 건강한 식습관을 위한 ‘당 저감화’ 열풍과 정부에서 추진 중인 관련 정책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어 추진됐다. 실제로 식약처가 조사한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한국인들의 당 섭취량은 매년 증가세다. 2008년 49.9g였던 1인당 1일 당 섭취량은 2012년 65.3g까지 높아졌다. 당은 우리 몸에 반드시 필요한 영양소이지만 지나친 섭취는 성인병의 원인이 된다.

업계에서도 이러한 웰빙 트렌드를 반영하여 당 함량을 낮춘 ‘저당 발효유’를 앞다투어 출시하고 있다. 이러한 ‘저당 발효유’는 ‘건강’과 ‘맛의 두 가지 요소를 모두 충족시키는 강점이 있기 때문에 3000억원 규모의 액상발효유 시장의 ‘다크호스’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원구 남양유업 대표이사는 “‘당 저감화’는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필수적인 ‘선택’”이라며, “앞으로도 남양유업은 건강한 먹거리 문화 선진화를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탈모 1000만명 시대 해법 논의…이투데이, ‘K-제약바이오포럼 2026’ 개최[자라나라 머리머리]
  • 김민석 총리 “삼성전자 파업 땐 경제 피해 막대”…긴급조정 가능성 시사 [종합]
  • 8천피 랠리에 황제주 11개 ‘역대 최다’…삼성전기·SK스퀘어 합류
  • 20조 잭팟 한국인의 매운맛, 글로벌 겨냥 K-로제 '승부수'
  • 삼전·닉스 ‘몰빵형 ETF’ 쏟아진다…반도체 랠리에 쏠림 경고등
  • 월가, ‘AI 랠리’ 지속 낙관…채권시장 불안은 변수
  • 돌아온 서학개미…美 주식 보관액 300조원 돌파
  • 빚투 30조 시대…10대 증권사, 1분기 이자수익만 6000억원 벌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5.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6,472,000
    • -0.58%
    • 이더리움
    • 3,260,000
    • -1.09%
    • 비트코인 캐시
    • 620,000
    • -1.51%
    • 리플
    • 2,115
    • +0.09%
    • 솔라나
    • 129,400
    • -1.15%
    • 에이다
    • 382
    • +0%
    • 트론
    • 528
    • +0.76%
    • 스텔라루멘
    • 227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140
    • +0.39%
    • 체인링크
    • 14,580
    • -0.88%
    • 샌드박스
    • 110
    • +0.9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