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분기 증권결제대금 일평균 23조원…전년동기比 9.3%↑

입력 2015-04-15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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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탁결제원은 올해 1분기 증권결제대금은 일평균 23조원으로 전기 대비 5.2%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1분기보다는 9.3% 늘어났다.

시장별 일평균 결제대금은 장내시장이 2조2000억원으로 전기 대비 13.57%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장외시장이 20조7000억원을 기록하며 4.34% 늘어났다.

장내 시장결제 동향을 살펴보면 거래소 회원인 증권사간 주식·대금의 결제가 이뤄지는 장내 주식시장 결제대금 규모는 일평균 5000억원으로 직전분기 대비 2.3% 증가했다. 거래대금이 직전분기 대비 13.4% 증가하면서 결제대금 역시 소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장내 채권시장은 결제대금 규모가 전기 대비 16.5% 늘어난 일평균 1조7000억원을 기록했다. 거래대금이 직전분기 대비 16.7% 증가하면서, 결제대금 역시 증가했다. 장내 채권시장에서는 거래소 회원인 증권사, 은행 간 채권·대금의 결제가 발생한다.

장외시장의 경우 주식기관결제 결제규모가 일평균 7000억원으로, 직전분기 대비 6.0% 증가했다. 거래대금이 직전분기 대비 0.4% 증가하고 대금 차감율이 0.8%P 감소하면서, 결과적으로 결제대금이 소폭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장외 주식기관결제는 장내시장에서의 위탁매매시 기관고객(수탁은행, 보관기관, 은행, 보험회사 등)과 증권회사(결제회원)간 주식·대금의 결제를 의미한다.

장외 채권기관결제 결제규모는 전분기보다 4.3% 늘어난 일평균 20조원으로, 장내·외 증권결제대금 총액(23조원)의 87.0%를 차지했다. 장외 채권기관결제는 장외시장에서의 채권·CD·CP·전자단기사채 매매거래에 따른 기관간의 증권·대금의 결제다.

채권 결제대금은 일평균 11조7000억원으로 직전분기 대비 2.7% 증가했으며 CD·CP 결제대금도 일평균 4조7000억원으로 직전분기보다 0.4% 늘어났다.

전자단기사채 결제대금은 일평균 3조500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6.7% 증가했고, 전년동기 대비 158.8% 대폭 늘었다.

채권 종류별 결제대금현황은 국채가 일평균 6조1000억원(52.3%)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통안채 3조원(25.1%), 금융채 1조5000억원(12.9%), 특수채 6000억원(5.1%), 회사채 2000억원(1.9%)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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