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르크메니스탄, 에너지ㆍ플랜트건설ㆍ유화 협력 확대

입력 2015-04-13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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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은 13일 청와대에서 국빈 방문 중인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에너지, 플랜트건설, 석유화학, 철강 등의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는 내용 등을 담은 공동성명에 서명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두 정상은 성명에서 가스액화(GTL) 플랜트 건설, 가스케미컬 콤플렉스 건설, 투르크멘바시 정유공장 2차 현대화 사업, 철강 플랜트 및 시멘트 건설 추진 등에서 협력을 확대키로 합의했다.

또 이번 과학기술협력협정 체결이 양국간 과학기술공동위원회 설립 및 관련 공동연구의 기틀이 될 것임을 강조했으며 양 정부간 경제협력공동위, 외교부 정책협의회 등 각급 협의 채널을 활성하고 민관 경제협력위 활동을 촉진키로 했다.

성명에는 △이중과세방지협정 체결 환영 및 투자보장협정 조속 체결 노력 △우리나라의 국제철도협력기구 가입에 대한 투르크메니스탄의 지지 △체육협력 양해각서(MOU) 체결 평가 등의 내용도 담겼다.

이밖에 양측은 한ㆍ중앙아시아 협력을 제도화할 수 있도록 한·중앙아 협력 사무국을 설립키 위해 노력키로 했다.

한편, 양측 정부 및 기업들은 정상회담 후 두 정상의 임석 아래 △천연가스 합성석유(GTL) 플랜트 건설 사업 기본합의서(약 40억 달러 규모) △투르크멘바시 정유공장 2차 현대화 사업(약 10억 달러) 계약 △철강 플랜트 건설사업(약 10억 달러) MOU △금융협력MOU △이중과세방지협정 △과학기술협력협정 △체육협력 MOU 등 8건의 문건에 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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